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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세교동] 24시간 언제 가도 든든한! 법원 근처 ‘역전국밥’ 찐리뷰

여행하는아빠 2025. 4. 5. 14:54
24시간 대기 중인
언제나 맛볼 수 있는 

                                                                                       

                                                                                        "역전국밥"

 

평택 세교동 24시간 국밥집, 얼큰고기국밥 솔직 후기

 

평택 역전국밥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 위치한 국밥 전문점으로, 

진한 육수와 넉넉한 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입니다. 

이곳은 전통 가마솥에서 8시간 이상 끓여낸 육수로 깊고 깔끔한 국물 맛을 자랑하며, 

순대국밥, 고기국밥, 소머리국밥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ㅎㅎ

(네이버 참고함)

 


 

 

역전국밥 앞에 있는  세교역ㅎㅎ(역 생겼으면 좋겠...)

🕖 아침 7시, 평택 법원 근처에서 든든한 하루 시작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볼일이 있어 집을 서둘러 나섰습니다.
속이 출출했던 참에 떠오른 한 곳,
바로 세교동 법원 근처에 있는 24시간 국밥집, ‘역전국밥’입니다.

 

이곳은 평소에도 자주 가는 곳인데요,
24시간 영업 덕분에 정말 시간 구애 없이

 

"아… 먹고 싶다."
👉 그럼 가야지. 

 

"집에 밥 없다."
👉 그럼 가야지.

 

"국물 땡긴다."
👉 말해 뭐해, 가자.

 

"이 시간에 열려 있겠어?"
👉 여긴 24시간, 걱정 노노.

 

"혼밥인데 좀 든든하게 먹고 싶다."
👉 딱이야. 조용하게 먹고 딱 나오는 그 맛.

 

"아… 먹 "술 마신 다음날…"
👉 무조건 얼큰국밥이지

 

바로 집앞이라 그냥 생각나면 가는 그런곳이예요 ㅎㅎ
 


📌"역전국밥" 위치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8-7
평택 법원하고 가깝고 주변에 주요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 영업 시간 & 주차


운영 시간: 24시간  연중무휴(단  일요일만 9시까지)


👉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아무떄나 방문 가능(일요일은 9시전에 ㄱㄱ)

 


주차 안내 : 평택 역전국밥은 이용시 주차는 아래 이미지 참고해주세요 ㅎㅎ

 

 

오리가 두 마리 그려진 이미지가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면 작은 주차 공간이 있고,
조금만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넓은 공터 형태의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어요.

 

건물 바로 뒤편에는 주차된 차량이 많은 편이라,
조금만 더 올라간 공터 쪽을 추천드립니다!

 


 

📌매장 내 부

매장 내부는 꽤 넓고 쾌적한 편이에요.
2인용 테이블부터 4인, 6인까지 다양한 크기의 좌석이 골고루 마련되어 있어,
혼밥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에도 전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예요.

 

공간 배치가 여유롭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부담 없고,
여럿이 와도 자리가 넉넉해 좋았습니다.

 

📌 깔끔한 매장 관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공간

개인적으로 음식점에서 청결함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곳은 그런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장 전체가 정돈되어 있고, 테이블이나 좌석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처음 들어섰을 때부터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주방 쪽도 오픈되어 있는 편인데, 조리 환경도 깔끔해 보여서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셀프바 구성도 알차게!

한쪽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필요한 반찬과 고명은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셀프바에는 양파, 마늘, 고추, 김치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특히 고추와 마늘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딱!  😋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위생 걱정도 없었고,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부족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메뉴정보

 

 

📌 메뉴도 다양하게! 국밥부터 정식, 고기 요리까지

이곳은 단순히 국밥만 파는 곳이 아니라,
100% 국내산 순대국을 기본으로 정식 메뉴, 얼큰국밥, 고기 요리, 냉면, 만두까지
메뉴 구성이 정말 다양하고 탄탄합니다.

 

 

🍲 국밥류

  • 순대국 / 얼큰순대국 (보통 9,000원 / 특 10,000원)
     → 취향 따라 맑은 국물 or 얼큰한 국물 선택 가능
  • 정식 메뉴( My 추천)
     → 순대국정식 12,000원 / 얼큰순대국정식 13,000원
       고기, 순대, 편육 등이 한 상 차림으로 푸짐하게 나오는 인기 메뉴

✔ 정식 메뉴는 수육+국밥+밑반찬 구성이라
 특별히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나 회복용 한 끼로 딱입니다.


🍖 고기류 & 특선요리

  • 수육, 머리고기, 편육 등 다양한 부위의 한판 구성 가능 (26,000~46,000원대)
  • 소머리수육, 오소리순대국, 내장순대국 등도 있어
     내장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취향 저격

🍜 식사 메뉴 & 냉면

  •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등 냉면류 (8,000~9,000원)
  • 특히 국밥 먹고 마무리로 물냉 한 그릇 하면 속까지 시원~
  • 닭한마리 삼계탕도 준비되어 있어 한 끼 보양식으로도 굿!

🥟 만두류

  • 고기찐만두 / 김치찐만두 (4,000원, 4개 구성)
  • 만두국도 고기/김치 버전으로 따로 있음 (8,000원)

✔ 셀프바와 곁들이면 반찬이랑 같이 먹기 좋아요
✔ 국밥만 드시기 아쉬운 분들은 찐만두 추가 추천


📍 꿀팁 정리

모든 메뉴는 정식으로 변경 가능 (3,000원 추가)
 → 수육·편육이 추가되어 푸짐한 한 끼 가능
✅ 고기/순대 단독 구성도 주문 가능

 


📌"역전국밥" 솔직 리뷰

내 돈 주고, 내 주둥.. 입으로 먹은 진짜 후기 시작합니다ㅎㅎ 

 

좋은 건 나눌수록 더 가치 있다고 믿어요. 그래서 이 후기를 남깁니다. 그리고 나만의 기록을 위해.. 

 

고고

📌 입구에 들어서면 사장님, 처음엔 살짝 무섭(?)게 생기...셨..
알고 보니 따뜻한 분!ㅎㅎ

직원분들은 전반적으로 살갑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식사 내내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사장님 한 분이 계신데,
처음엔 외모만 봤을 땐 “사장님 맞나…?” 싶은 약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
그래서 순간 긴장했는데요… 😅

알고 보니 엄청 친절하시고,
식사 끝날 즈음 항상 “잘 드셨어요?” 라고 인사 건네주시는 따뜻한 분이셨어요.
역시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면 안 되는 거,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


"오늘 저의 메뉴 픽은 : 얼큰 고기국밥"

📌 기본 찬 구성도 정갈하게

자리에 앉자마자 차려지는 기본 반찬들.
깍두기, 배추김치, 양파 절임, 된장, 멸치젓, 고추까지

(마늘은 셀프바에서 가져 오시면되요)
국밥과 딱 어울리는 구성으로 깔끔하게 준비돼 있어요.

특히 고추와 된장을 함께 곁들여 먹는 맛,
멸치젓과 김치로 감칠맛 더하기,
국물에 양파 살짝 넣어 아삭함 살리기
각 반찬이 다 국밥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 김치부터 한 입, 이게 내 루틴

저는 음식점에 가면 항상 김치부터 먼저 맛보는 편이에요.
그 집 김치 맛을 보면, 왠지 전체 음식의 느낌이 가늠되는 느낌이랄까요?

먼저 김치만 한 조각 집어서 입에 넣어봤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잘 익은 맛.
마늘 향이 세거나 텁텁하지 않고,
딱 적당한 산미에 국물까지 시원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더라고요.

 

그 다음엔 김치 한 조각을 밥 위에 얹어서 다시 한 입.
“아, 이 집 기본이 괜찮구나” 하는 느낌이 확 왔습니다.


김치 하나만 잘해도, 국밥 기대감이 올라가죠 😄

 

“깍두기는 아직 덜 익은 아삭한 타입!
저는 오히려 이런 게 더 좋더라고요 :)”

 

📌 드디어, 국밥 등장!

잠시 기다리니 뚝배기 가득 김을 모락모락 내뿜는 얼큰고기국밥

등장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확 풀릴 것 같은 비주얼!
빨갛게 올라온 고추기름 위에 송송 썬 대파가 듬뿍 올라가 있고,
국물에서는 진하게 우러난 고기 향과 얼큰한 향이 퍼져 나옵니다.

 

밥은 따로 담겨 나와 있어 국물에 말아먹든, 따로 퍼먹든 원하는

스타일로 즐길 수 있고요,
가장 먼저 국물부터 한 숟갈 떠보니
입안 가득 진하면서도 깔끔한 육수에 칼칼한 맛이 착 붙는 느낌.


아침부터 속이 확 풀리는 소리, 나도 모르게 “아~ 좋다”가 나오더라고요 😌

 

“파송송, 고추기름 둥둥~ 진한 국물의 향이 사진 너머로 느껴지는 듯!”

 

“고기 양 실화인가요...? 뚝배기 반이 고기예요. 진심.”

“국물 떠도 고기, 밥 말아도 고기. 아주 퍼주는 스타일 👍”

 

 

“아! 뚝배기 바닥엔 납작당면까지! 쫄깃쫄깃해서 맛나요"

 

 

“저는 밥 말기 전에 꼭 고기 + 마늘 한 입부터… 이게 제 국밥 스타트 루틴이에요 ㅎㅎ”

 

 

 

 

 

📌 이제 밥을 말고, 본격적인 국밥 타임 시작!

기와 마늘로 예열을 마쳤다면,
이제 밥을 퐁당 말아서 본격적인 국밥의 시작입니다.

첫 숟갈은 역시 깍두기와 함께 한 입!
아삭아삭 씹히는 깍두기의 식감에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이 어우러지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그 든든함, 말로 다 못 해요.

 

 

📌 이번엔 김치랑 한 숟가락

다음 한 입은 국밥 + 김치 조합!
국밥 국물에 잘 풀어진 밥을 한 숟가락 뜬 뒤,
적당히 익은 김치 한 조각을 올려서 한 입에 쏙.

국물의 얼큰함과 김치의 개운함이 착 맞물리면서,
입안이 아주 바빠집니다.
특히 이 집 김치, 아까도 말했지만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국밥이랑 정말 잘 어울려요.

 

개인적으로 저는 완전히 익은 김치보다는,
살짝 덜 익은, 갓 담근 느낌의 김치
를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 뚝배기 클리어, 더 이상 말이 필요할까요?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말끔하게 비워낸 이 뚝배기 사진이 오늘 후기의 결론입니다.

(다 어디로 갔을까요...... ㅎㅎ)


진짜 맛있을 때만 나오는 결과죠? 😎

든든하게, 뜨끈하게, 깔끔하게!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뚝배기 들고 마심.... 

 


오늘도 국밥 한 그릇으로 마음까지 포근해진 아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식으로 꼭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양이 너무 많기는 한데  한끼 굶고 가시는... ㅎㅎ

 

 


 

 

✅ ⭐ 나의 만족도 총정리 (재방문 시 참고용)

항목평점한 줄 요약

 

국물 맛 ★★★★☆ 자극 없이 진하고 깊은 맛. 뚝배기째 들고 마신 국물!
고기 양 & 퀄리티 ★★★★★ 뚝배기 반이 고기! 부드럽고 푸짐해서 만족도 높음
기본 반찬 구성 ★★★★☆ 깍두기·김치 모두 아삭하고 자극 없이 국밥과 찰떡
셀프바 구성 ★★★★☆ 마늘, 고추 등 기본 반찬 잘 갖춰져 있어 활용도 굿
매장 청결도 ★★★★☆ 테이블, 바닥, 셀프 코너까지 깔끔하게 정돈
좌석 구성 ★★★★☆ 2~6인 자리 다양, 혼밥부터 가족 모임까지 무난
직원 & 사장님 응대 ★★★★☆ 친절+유쾌. 첫인상 무서운(?) 사장님, 알고 보니 천사!
가격 만족도 ★★★★☆ 10,000원에 이 정도 구성이라면 충분히 납득 가능
재방문 의사 ★★★★☆ 혼밥도, 가족식사도 OK! 24시간이라 또 가게 될 듯 😊

총평: 4.1 / 5.0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국물 맛, 푸짐한 고기 양, 깔끔한 매장과 친절한 응대까지.
24시간 국밥집으로 이 정도 퀄리티면 무조건 재방문각!
혼밥, 가족식사 모두 만족스러운, 가성비 좋은 국밥 맛집입니다.


⭐ 별점 기준 ⭐ (내가 다시 볼 때 참고용)

★★★★★ (5점): 완전 만족! 다시 방문 의사 100%
★★★★☆ (4점): 꽤 만족!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다시 가볼 만함
★★★☆☆ (3점): 그냥저냥! 특별히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무난함
★★☆☆☆ (2점): 아쉬움! 한 번은 괜찮았지만 다시 찾을지는 고민됨
★☆☆☆☆ (1점): 불만족! 다음엔 다른 곳을 가는 게 나을 듯